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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EO 이모저모] CJ, 주요 계열사 CEO 무더기 교체 外

CJ, 주요 계열사 CEO 무더기 교체 CJ그룹이 CJ제일제당·CJ대한통운·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대거 교체했다. CJ는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이,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호성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이 각각 내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또 CJ CGV 허민회, 중국본사 윤도선, CJ프레시웨이 정성필, CJ푸드빌 김찬호, CJ LiveCity 신형관, CJ Feed&Care 김선강 대표이사가 각각 내정됐다.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에는 임경묵 전략기획팀장이 선임됐다. CJ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사업환경 변화 등 대내외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미래 대비에 나설 수 있는 CEO들을 선임했다”고 말했다. 젊은 인재 중심의 임원승진도 단행됐다. 허민호 CJ ENM 오쇼핑부문대표가 총괄부사장으로, CJ푸드빌 김찬호 대표이사가 부사장대우로 승진하는 등 총괄부사장 1명, 부사장대우 13명, 상무 26명이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임 임원(상무대우)은 지난해의 2배 규모인 38명으로 확대됐다. 밀레니얼 세대인 80년대생 여성 5명을 비롯해 8명의 여성임원(21%)이 탄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신임 임원 38명의 평균나이는 45세로 낮아졌다. 연공보다 능력경쟁을 통한 젊은 인재의 과감한 발탁으로 그룹 전반의 세대교체 가속화를 예고한 셈이다. 롯데그룹, CEO포럼에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초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8일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한 포럼에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들었다. 매달 한번씩 열리는 롯데 CEO 포럼에 경쟁업체 대표를 부른 것은 처음이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신 회장도 직접 경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튜브로 생중계된 강연은 150여 명의 롯데 최고 경영진이 시청했다. 강연 주제는 ‘온라인 중심 유통업에서의 성공 노하우'다. 김 대표는 “마켓컬리의 강점은 수평적이고 형식적인 절차를 최대한 배제한 소통 방식이다”고 했다. 롯데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방식으로 유통혁신을 이루고 있는 마켓컬리의 경영철학과 조직문화, 강점을 학습하기 위해 이번 대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노동조합 관계자들을 만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에 따른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우 사장은 9일 최대영 일반노조 위원장과 최현 조종사노조 위원장을 각각 만나 간담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인수 필요성과 진행 과정에 대한 이해를 구하면서 상생하는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우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구성원들의 일자리를 최우선의 가치로 놓고 통합 작업을 진행하겠다"며 "통합돼도 공급을 줄이지 않을 것이기에 인력은 그대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광모, LG그룹 AI연구원 출범 구광모 회장이 LG그룹의 인공지능 전담 조직인 ‘LG AI연구원’을 출범시켰다. LG AI연구원은 디지털 전환 전략을 추진하며 그룹 차원에서 AI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연구를 통해 난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 회장은 “LG가 추구하는 AI의 목적은 기술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 가치 있도록 돕는 것이다. AI연구원이 그룹을 대표해 기업 스스로 변화·혁신 방법을 발전시키는 핵심 역할을 해달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LG는 연구원 출범에 맞춰 세계적인 AI 석학이자 구글의 AI 연구조직 ‘구글브레인’ 출신 이홍락 미국 미시간대 교수를 영입했다. 하이트진로가 장남 박태영 사장 승진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장남 박태영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출시한 테라와 진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기여한 성과에 따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박태영 부사장은 지난 5년간 경영전략본부장과 영업, 마케팅을 맡아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해외사업을 총괄해 소주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박재홍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생산, 영업, 관리·마케팅 부문에서 전무 1명, 상무 2명, 상무보 4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대통령 표창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국산 게임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남궁훈 대표이사가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콘텐트 산업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종사자들과 작품에 시상한다. 남궁훈 대표는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며, 3000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는 등 국산 게임 콘텐트의 세계화에 앞장섰으며, ‘K-게임’의 부흥을 위해 기여했다. 또 게임인재단을 설립해 청년 게임 창업 활성화와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2020.12.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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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정기임원인사…주요 계열사 CEO 무더기 교체

CJ그룹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1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이,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호성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이 각각 내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또 CJ CGV 허민회, 중국본사 윤도선, CJ프레시웨이 정성필, CJ푸드빌 김찬호, CJ LiveCity 신형관, CJ Feed&Care 김선강 대표이사가 각각 내정됐다.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에는 임경묵 전략기획팀장이 선임됐다. CJ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사업환경 변화 등 대내외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미래 대비에 나설 수 있는 CEO들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젊은 인재 중심의 임원승진도 단행됐다. 허민호 CJ ENM 오쇼핑부문대표가 총괄부사장으로, CJ푸드빌 김찬호 대표이사가 부사장대우로 승진하는 등 총괄부사장 1명, 부사장대우 13명, 상무 26명이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임 임원(상무대우)은 지난해의 2배 규모인 38명으로 확대됐다. 밀레니얼 세대인 80년대생 여성 5명을 비롯해 8명의 여성임원(21%)이 탄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신임 임원 38명의 평균나이는 45세로 낮아졌다. 연공보다 능력경쟁을 통한 젊은 인재의 과감한 발탁으로 그룹 전반의 세대교체 가속화를 예고한 셈이다. CJ 관계자는 “2020년은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 혁신성장과 초격차 역량 확보를 통한 질적 성장과 미래 대비에 주력한 한 해 였다”면서 “2021년 역시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에 적극 대비하여 글로벌 생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2.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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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정기인사···CJ제일제당 대표에 강신호 총괄부사장

CJ제일제당의 새로운 수장으로 강신호 총괄부사장이 선임됐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 대표에 강신호 총괄부사장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겸 그룹 CDO(Chief Digital Officer)에 차인혁 부사장을 각각 내정하는 등 총 58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와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윤도선 CJ대한통운 SCM부문장은 각각 부사장대우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CJ 관계자는 "2020년은 그룹의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해로 사업별 초격차 역량 확보 및 혁신성장 기반을 다질 중요한 시기"라며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이번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강신호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식품사업부문 대표를 지내며 비비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K-푸드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고, 가정간편식(HMR) 등 국내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전임 대표이사 신현재 사장은 CJ기술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신임 대표이사는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과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단장 등을 거쳐 지난 9월 영입됐다. 차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그룹 전반의 DT전략 및 IT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이사는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올리브영의 지속 성장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는 tvN '호텔델루나'와 '아스달 연대기' 등의 콘텐츠를 발굴해 CJ 여성임원 중 내부승진으로 부사장까지 오른 최초 인물이 됐다. 인번 인사에서 신임임원은 총 19명이 배출됐으며, 평균 연령은 45.3세로 지난해(47세)보다 낮아졌다. 특히 신임임원 중 4명이 여성으로 전체 신임임원의 21% 비중을 차지했다. CJ 신인임원 여성비중이 20%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영양사 출신으로 뛰어난 영업실적을 낸 CJ프레시웨이 배수영 FS본부장과 영화상영관을 복합문화공간(컬처플렉스)으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한 CJ CGV 박정신 신성장담당 등이 포함됐다. CJ그룹은 정기임원인사와 함께 지주사 조직개편을 단행해 기존 실을 폐지하고 팀제로 전환하는등 의사결정구조를 단순화했다. 그룹 관계자는 "지주사 임원들의 계열사 전진배치를 통해 계열사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2.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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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CJ그룹

■부회장 □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김철하 ■사장 □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겸 중국본사 공동대표 박근태 ■총괄부사장 □ CJ주식회사 △경영총괄 신현재 □ CJ건설 △대표이사 겸 창조경제추진단장 김춘학 □ CJ E&M △대표이사 김성수 ■부사장 □ CJ주식회사 △인사총괄 김홍기 □ CJ대한통운 △경영지원총괄 최은석 □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부문 대표 허민호 ■부사장대우 □ CJ주식회사 △전략1실장 구창근 △안전경영실장 김근영 △인사지원실장 조면제 □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장 정근상 △식품영업본부장 이성수 △식품연구소장 문병석 □ CJ대한통운 △CL1본부장 김호출 △CL2본부장 배해봉 □ CJ 푸드빌 △대표이사 정문목 □ CJ E&M △중국사업총괄 겸 영화사업부문장 정태성 △미디어솔루션부문장 이성학 □ CJ 헬로비전 △사업지원실장 박정훈 □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서장원 ■상무 □ CJ주식회사 △전략2실) E&M담당 하용수 △재경실 담당임원 강상우 △인사지원실)인사기획담당 이상렬 △감사실)감사1담당 문병선 △감사실)감사2담당 이형준 △법무실)법무1담당 양종윤 △창조경제추진단)문화창조융합센터장 강명신 △미래경영연구원)산업1담당 이동박 □ CJ제일제당 △SCM혁신팀장 이봉섭 △조직문화담당 김태호 △BIO)GreenBIO1센터장 김소영 △BIO)WhiteBIO센터장 양영렬 △소재곡물사업담당 송정호 △식품연구소)Global R&D센터장 강기문 △식품미국사업담당 박린 △서울SU장 임영청 △KAM SU장 김상익 △씨푸드법인장 유병철 □CJ대한통운 △택배중앙사업담당 백유택 □ CJ오쇼핑 △경영지원실장 강철구 △IMC사업부장 신정수 □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부문 △영업본부장 성정현 △상품본부장 선보경 □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장 이덕재 △엠넷콘텐츠부문장 신형관 △한국영화사업본부장 권미경 □ CJ CGV △경영지원실장 정성필 □ CJ건설 △건설본부장 서장우 △자산운영본부장 김현천 □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 강신호 □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문종석 2016.09.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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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3년 만에 임원승진 인사 단행

CJ그룹이 3년 만에 대규모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최근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이후 경영정상화에 시동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CJ그룹은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를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CJ대한통운 박근태 공동 대표이사를 총괄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그룹 내 임원 50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는 지난해 정기임원인사에서 보류됐던 기존 임원 승진을 시행하는 것이다.계열사 CEO급에서는 CJ E&M 김성수 대표, CJ건설 김춘학 대표가 각각 부사장에서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부문 허민호 대표는 부사장대우에서 부사장으로, CJ푸드빌 정문목 대표는 상무에서 부사장대우로 각각 승진했다.CJ주식회사에서는 신현재 경영총괄이 부사장에서 총괄부사장으로, 김홍기 인사총괄이 부사장대우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밖에 부사장대우 12명, 상무 29명을 포함해 총 50명이 승진했다.그동안 공석이던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에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부사장)를 임명하고, CJ프레시웨이 신임 대표이사에는 문종석 유통사업총괄 겸 영업본부장(부사장대우)을 선임했다.CJ그룹 관계자는 “지난 3년간 그룹 위기상황으로 인해 보류한 기존 임원 승진 인사를 확정한 것으로 그룹비전인 ‘2020 그레이트 CJ’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을 재정비하고 계열사별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달라는 의미”라고 밝혔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9.12 09:24
연예

CJ그룹 임원인사 단행…계열사 4곳 대표이사 교체

강석희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 겸 CJ E&M 대표이사와 변동식 CJ오쇼핑 공동대표가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했다. CJ그룹은 계열사 4곳의 대표이사를 교체하고 계열사 2곳에 공동대표제를 도입했다. CJ그룹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총 9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내달 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CJ프레시웨이, CJ헬로비전, CJ푸드빌, CJ파워캐스트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가 교체됐다. CJ대한통운과 CJ오쇼핑엔 공동대표제가 도입됐다. 눈에 띄는 것은 해당 회사의 '2인자'가 대표이사로 선임된 점이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신임 대표이사, 김진석 CJ헬로비전 신임 대표이사, 정문목 CJ푸드빌 신임 대표이사는 해당 계열사 경영총괄 또는 운영총괄을 맡고 있다. 공동대표제 도입으로 신현재 CJ대한통운 신임대표와 변동식 CJ오쇼핑 신임대표는 기존 대표와 역할을 나눠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한 강석희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 겸 CJ E&M 대표이사와 변동식 CJ오쇼핑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해 부사장 1명, 부사장대우 6명, 상무 26명, 상무대우 20명이 승진했다. 신현수 CJ제일제당 부사장대우가 CJ미국 Foods법인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임원 36명이 전보발령났다.성과에 따라 '명암'도 갈렸다. 실적이 좋았던 CJ E&M 게임사업부문에서는 상무 2명, 상무대우 2명 등 4명이 승진한 반면, 매년 6명 내외의 승진자를 냈던 바이오부문은 올해 실적이 부진해 승진자가 1명에 그쳤다. 이번 인사에서는 신규 임원 20명 가운데 만 43세 이하가 10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승진자 중 여성 임원은 2명이다. 권미경 CJ E&M 영화사업부문 한국영화사업본부장(상무대우)은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영화 투자·마케팅 총괄 임원자리에 올랐다.CJ그룹 측은 "이재현 회장의 부재에 따른 실적 부진을 감안해 내실 경영에 주안점을 뒀다"며 "'실적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성과주의 인사원칙도 철저히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10.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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